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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본ssul
게시물ID : panic_45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복절특사
추천 : 2
조회수 : 9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03 03:19:23
이건 진짠데요 귀신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때는 3년전

저는 bar에 다니는 남자였지요
(지금은 안하지만) 호빠가아니에요
멘빠라고해서 여자손님들오면 
같이앉아 이야기나누는 bar죠 
일본식 호빠에요 

알고지내는 형님 두분과 동갑내기 한명
이렇게 저까지 4명이서 가게를 오픈했지만
장사는 안됫고

그중 한 형님과 저는 손님받는 테이블에서
쇼파에누워 잠을잤습니다(밤일이니까요)

동갑내기친구는 카운터 컴퓨터로 게임을하고있
었는지 한 1시간 정도 지낫을땐가요

그친구가 키보드를 떨어트려서 큰소리가낫고

놀래서  깻습니다
맞은편쇼파에 자던 형님도 깻지만
눈뜨고 뭐야 하는정도였고 저는 일어나앉앗죠

근데 눈앞에 웬 여자아이가 그 형님 가슴팍에
앉아서 그형님을 멀끔멀끔 내려다보는것이였습니다

순간 저는 "아 내가 미첫지 손님있는앞에서
잠들었나보다 형들한테 혼나겠다 미첫다 나"
이 생각이들면서 1초 나 지낫을까요
슬슬 정신이 들면서 "어!? 우리..손님 받은 적이
없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에있던(맞은편형님 가슴팍에앉아있던 여자아이)
저와 눈이 마주첬는데 저는 이게뭐지
라는 생각과 엄청혼나겟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여자아이 눈을 처다봤습니다

곧 그 여자도 저를 보고 서로
눈을 마주첬는데 그 눈빛은
제가 형들한테 혼날까봐 놀래서 뜬 눈만큼이나

놀란눈으로 저를 처다봤고 
서로 눈을 처다보면서 약3초정도를
아무말못했죠  ..근데
진짜 이상한건 그 여자아이가

마치 영화나 드라마.? 뭐 이런것 처럼
처음엔 또렷하게보이다 스믈스물 
반투명으로보이다 3초가 지낫을땐
사라진거죠 

난중에 사장님이와서 다 같이있는자리에서 이야기했더니
그 형님은 개소리말라했고

사장님은 구석구석 바구니를 달아서
사탕을 담더군요 원래 술집엔
귀신이 꼬인다고 하더라고요

..끝..

화류계일했다고 혹은 일한다고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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