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적에 따라 열반, 우반을 나눈다는 게시물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제가 다니는 왜관의 순심고등학교에 비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모의고사와 내신성적으로 우반과 열반으로 나눕니다. 그런데 학교는 오히려 우반을 바보로 만들려는 것 같습니다. 아침 7시 반에 불러 내어 0교시를 하고 저녁 9시까지 자습이 아닌 저녁 수업을 합니다. 자습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런데도 교장은 저희들에게 모의고사 성적이 안나온다고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이럴 때는 어떡해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