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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분들 고문관이라는거 너무 걱정마세요
게시물ID : military_45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트
추천 : 1
조회수 : 6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24 21:28:24
저도 군대가서 이등병때 항상 갈굼먹고 체력도 부족해서 매일 구보 열외 하고 했는대

일병쯤 되니까 적응 되더라구요  병장때까지 전역전 전  날 

이상하게 너무 힘들어서 한번 열외한거 말곤 계속 뛰었고

주특기가 조종수여서 매일 몸에 기름묻히고 같이

고생해도 눈에띄는 몇몇동기때문에

포상도 다 뺏기곤 했지만 , 그래도 전역할땐 (전역전날 행군이어서 취사지원 했고 취사지원가서 후임들 힘내라고 초코바 뿌리고 했네요) 애들 오침중이라 조용히 갈려고 했는데 후임들이 사열도 해주고 했습니다

고문관이라는건 못하는 사람보고 칭하는게 아니에요

표현은 다들 그렇게 합니다만 (저희는 고장났다는 의미로 d/l이라고 불렀구요) 적응하고 열심히 하면

관심병사 도 고문관 타이틀도 떨어 지기 마련입니다 

단지 못하기도 하면서 하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진정한 고문관이죠

저희는 앵꼬라고 불렀네요 ...

에이 그런 사람이 어딨어 하시는 분도있겠지만

진짜 욕좀 섞어서  전국 병신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한곳이 군대라서...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사람을 선임으로 두면 또

골치아프구요 ...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단지 마음가짐이 이년동안 뺑이 칠꺼 더럽게 하기싫네 

점마는 나보다 뭐가 잘났다고 나한테만 시키냐 

이렇게 부정적이고 또 그런거 하기싫다고 대놓고 도망댕기고 하면

글쎄요 그런분들은 제가 뭐라 할 수 없겠네요 

진심 노답인 사람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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