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정주행하고나서 남자인 제 취향에는 별로 안맞아 내심 실망했던 차에 태후랑 동시간대에 붙어서 시청률은 박살났지만 나름 재미있었다는 돌아와요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어제 달렸습니다. 생각 없이 봤는데 와 이거 진짜 물건인듯ㅋㅋㅋ 너무 재밋게 봤고 다 본 지금은 홍란이 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립니다ㅜㅜ 이거 저말고도 보신분 있나요? 전 5년내에 본 한국드라마 중 가장 괜찮게 본 듯 합니다 제 인생드라마 될듯ㅋㅋ 안보신 분들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