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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 주체는 사라지고 허수아비만 남는구나..ㅋㅋㅋㅋ
게시물ID : sisa_352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명논객
추천 : 5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8 11:31:13


베충이들의 "선동" 어쩌고 떠드는 문법을 자세히 뜯어보면, 주체가 전혀 없다..ㅋㅋㅋㅋ 본래 민주주의라는 것은 개별적 주체의 집합이다. 그러니까, 개별 인간, 다원화된 인간들, 그리고 집단 사이에서의 갈등을 민주주의라는 체제로 봉합해놓은 것이다. 각자의 신념이 존재하고, 그 위에 사유의 충돌이 발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민주주의는 사유의 분열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베충이들이 떠드는 선동 어쩌고 하는 문법에는 "팩트"가 꼭 따라 붙는다. 사실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거짓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문제는, 사실에만 치중하다보니 이들의 문법에는 사유가 전혀 없다..ㅋ 무슨 말이냐, 사유 그 자체를 거짓으로 치부해버린다는 것이다. 그저 이기기 위한 팩트 싸움만이 존재한다. 다른 말로, 이들은 실증주의에 경도되었다. 정치적 맥락으로 읽어야 하는 광우병 사태에 '광우뻥' 운운하며 자위하는 것은 이들이 실증주의에 경도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건 아니겠는가..ㅋㄷㅋㄷ 이들의 팩트 싸움에는 사유의 주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팩트를 전달하는 사유 불가능의 허수아비만 있을 뿐..ㅋ 그러니까 이들이 5.18을 ㅄ같이 폭동이라 떠들게 되는 것이다. "너네는 거짓되었어! 우리가 진실이야!" 가만 보면 깨시민이랑 닮았다..풉..ㅋㅋㅋㅋㅋㅋㅋ


이들의 팩트 싸움은 기본적으로 주체가 사유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니까 세뇌당했니, 선동 당했니 하는 문법이 튀어나오는 거지..ㅋ 개인을 개별적 사유의 주체로 인정하는 관점에서, 과연 "선동되었다"라는 문구가 가능키나 할 것인가? 전혀 불가능하다..ㅋㅋㅋ사유할 수 있으므로, 선동은 거짓된 그 어떤 것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것은 이데올로기의 영역으로 치환된다..ㅋ 그래서 탈정치라는 구호가 나온 것이고..


실증주의에 경도된 도구적 이성이 다다를 수 있는 곳은 파시즘이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나는 베충이류 우익색키들이 일찍이 파쇼화될 것을 예견하고 비판해왔다..ㅋ 오늘 베충이들의 테러 사건, 오늘 벌어졌던 베충이 색키들의 완장질은 그들이 얼마나 파쇼화되었는지 보여주는 극단적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파쇼는 단두대로! 베충이는 쓰레기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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