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달에 친구 결혼식에 가야 합니다.
근데 그녀석한테 축의금을 줘도 이놈은 나중에 저 결혼할 때
분명히 이런 저런 핑계로 안올 녀석인데...
돌아오지 않을 부조금을 줘야 할까요?
그렇다고 지금은 제가 식장에 안 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하~ 어케 빠져나갈 구멍이 없네;;;
아~ 요즘 먹고살기 힘든데 왜 이럴때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