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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주식수익 16억 댓글을 보다가...
게시물ID : sisa_45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빵쥔녀석
추천 : 15/3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3/29 23:56:51
제가 중학1년생이던 80년부터 김대중이 잡권하면 이나라는 북한에 넘어간다는 소리를 어른들에게 들으며 자랐습니다. 제기억엔 아마도 80년5월광주항쟁이후부터 국민들 머리속에 서서히 쇄뇌된거 같습니다.
그로부터 18년후인 98년도에 김대중이 정권이 들어섯습니다.과연 우리나라는 북한에 흡수되었나요?
제가 제 부모님과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때 자주 쓰는말입니다.
노무현정권이 들어서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은 소리는 경제가바닥을 치면서 나라망한다는 소리였습니다. 경제가 바닥을 쳐서 나라 망했나요?

핑크님의 주식수익은 경제호황과 불황에 상관없이 벌수 있다는말에 공감은 합니다.
하지만 상승과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을 낼수 있지 내리 하락일경우는 수익을 낸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더군다나 한해 수익이 16억에 달하려면 어느정도의 경제성장없이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거기다 전여옥은 정치인입니다.경제사정을 일반인들보다 잘알수 있습니다. 문제는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국민들에게 거짓을 호도했습니다.
전여옥이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이던가 노무현전대통령이 자신도 펀드를 들었다 국민 여러분들도 안심하고 주식투자해도 된다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그때 전여옥은 경제가 죽어 나라가 망해가는데 무슨 주식투자를 하냐고 독설을 서슴치 않았습니다.지난해 한나라당과 조중동에선 연일되는 주가상승에 일시적인 현상이네 곧 거품이 빠지네 하면서 설레발 쳤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그저 자기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거짓을 국민에게 알리고 자기들은
부자의 길을 점점 걸어가는데 욕을 안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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