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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게시물ID : movie_9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리메리
추천 : 5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28 14:51:51

우리나라엔 개봉하지 않았지만 좋은 영화이기에 오유에도 소개합니다.

제가 자막을 만들어서 이 영화를 정말 수십 번은 봤거든요ㅋㅋ

 

월플라워는 파티 등에서 짝이 없어 혼자 벽에서 외롭게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영화에서도 찰리가 파티에서 벽에 붙어 막 눈치를 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니 영화 제목은 이런 외톨이가 됨으로써 얻게 되는 장점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영화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친구가 없어 외롭게 고등학교 생활을 하던

주인공 찰리가 샘과 패트릭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찰리가 샘을 좋아하게 되면서 드는 감정들이 굉장히 순수하고

솔직하게 그려져있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죠.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지만 소설 작가가 그대로 연출을 맡게 되면서

소설과 굉장히 비슷하게 전개되고 원작에서의 장점 대부분을 잃어버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90년대가 배경이라 그 특유의 정적인 분위기와 촌시런 느낌도 참 좋더라고요.

또 스미스, 프라이멀 스크림, 데이빗 보위 등 8,90년대 음악도 많이 사용돼서 그 느낌을 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좋은 대사 중 하나를 올리면서 끝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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