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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새끼는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655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촤하하하핳하
추천 : 1
조회수 : 1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28 15:19:14
안녕하세요 오유에서 맨날 가입도안하고 눈팅만하다가


좋은분들 많은 것 같아서


이글이 관심많이받지못해도 그냥 끄적여볼게요


한 두달? 세달? 전쯤에 제 친한 친구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소식듣고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친구한테 뭐라해줘야 될지도 모르겠고


장례식 끝나고 발인도 하고 이제 정말로 떠나보내고 친구는


친척집에서 초등학생 여동생과 살고있는데


최근에 좀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네요;;


그 위에서 그 어머니가 돌아가신... 친구를 A라하겠습니다


어느날 저희어머니가


A 의 동생의 친구의 엄마가 제 다른 친구 엄마 겸 저희 엄마 후배에요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듣는데


그 A동생 반의 어떤 애가 A의 동생보고


"너는 엄마 없으니까 꺼져" 라고 했다네요


어린게 충격을 얼마나 받았을지 아직도 가슴이아픕니다


친구 A가 이제 진정이 됬는데 또 마음에 상처를 주긴 싫어서


이얘길 알고있는 사람들은 일단 아무한테도 말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근데 생각을할수록 너무화나네요


그딴 후레자식이 같은동네에 살고있단거부터


제친구 동생이 그런말을 듣고 얼마나 상심을 했겠습니까 


그것도 겨우 5학년짜리한테


학교에서 대충 애들한테 물어보면 누군지는 찾을수 있을거같은데


문제는 제가 이새끼를 조져놓을 방법이 없다는거에요


괜히 섣불리 건들면 그새끼 부모한테도 갈거고 일이 커질거같고


그 여동생아이한테 더 화살이 돌아갈거같고


이래서 맨날 이만갈고있네요 제가 답답합니다


눈감고 넘어갈수는 없어요 이런걸


오유님들..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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