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득권은 어떤 것을 지키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현 한국에 기득권은 뭘 지키고 싶어하는가를 생각해 보곤한다.
항상 나의 결론은 이 나라는 분열되어 있고 실질적 기득권은 약자는 돌볼 생각은 하지 않으며, 그저 자신 사업에 영향이 가지 않을 정도로 자금을 푼다.
2.박정희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70,80년대에 이른바 먹고사니즘으로 대변되는 시대적 조류에 맞춰 일부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의 변화를 맛보았고
그 시대의 단물을 마셧으리라. 그는 양적인 성장, 물질적인 성장의 상징이다. 의,식,주는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고, 짦은 기간안에 눈에 보일만한 양적인 성장, 그리고 사회적 지위의 상승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리라.
3. 한국의 기득권층은 애초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또 박정희로 상징되는 '기회주의적' 모델(삶의 체제)을 신봉한다. 기업인들과 정치인 공무원들의 성공 사례를 이 박정희 대통령과 비슷한 흐름을 띄고 있다. 그점을 잘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한국사회의 주류이며,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있는 문제이다. 이 상징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하기 쉽지않다. 사람들은 머리보다 가슴으로 생각할 때가 많다.
4. 일베와 오유의 차이도 어쩌면 그런 시대상에 의한 작은 상징이다. 나의 주관적 생각에 일베는 과거의 양적 성장을 좋아하고(왜냐하면 그 스스로들도 성공에 대한 환상이 있기 때문이다-때론 환상이란 원동력이된다. 이것은 주로 PR에서 '긍정'으로 포장되곤 한다.), 오유는 새 시대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다. 정말로 답이 나와 있는 문제지만, 개개인에게 있어, 질적성장은 이타심을 필요로한다. 5000만인구중 이 이타심을 잘 활용할 이 얼마나 있을까 의문이다.
'본인도 힘든데, 구태여 남 도울 필요가 있나'라는 환경도 문제지만 사람들이 많이 거칠어 졌다.
5. 사실 오유사람들은 많이 순수한 것 같다. 이것은 떄론 나쁘게 작용하고, 때론 긍정적으로 작용하는데, (종북논란은 뻔한 립서비스로 보이고), 안타까운 점은 그들 역시나 정보를 받아 들이는데 있어 좋은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6. 본인의 주관적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