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 좀 냅둡니다.
게시물ID : sisa_353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디
추천 : 0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28 15:55:31

어디서 엄마 속 많이 썩일것 같이 생긴 꼬마애가 다가와서 다짜고짜 소리를 지릅니다.

'바보똥개야!!'

이럴때 님들은 뭐라고 얘기들 하십니까?

'이놈 자식이!! 내가 바보똥개가 아니라는걸 너한테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지!!! 잘들어!!!'

라고 하십니까?

그런식으로는 한참을 얘기해봐야 그 꼬마는 이렇게 할껍니다

'에~~에~~ 바보똥개래요~~ 바보똥개래요~~'

하면서 더 신나서 도망다니면서 노래를 부를껍니다.

저런꼬마 만나서 저런 얘기 들으면 여러분들은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부터 분노가 치밀어 올라와 못견디십니까?

아니면 그냥

'쯧쯧... 저 부모들은 무슨 애들을 저모양으로 키운대...'

하고 무시하십니까?

괜히 혼자 분노하지 맙시다.

저들만 더 재밋게 해줄 뿐이라는거 아시지 않습니까...

추천이 있고 반대가 있는 시스템에서 뭘 그리 흥분들 하십니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