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자출을 했습니다..
하필.. 이 미세먼지 폭발인 이날에 말이죠..
어쨌던.. 숨차지 않도록 천천히 달렸습니다.
그런데.. 아놔.. 13-5 이버스.. 지난번에도 신고했는데..
오늘은 아주 경적을 울려대며 절 밀어제치더군요..
당연히 신고는 들어갔습니다..
이번엔.. 위협운전, 살인미수로 구속시켜달라구요..
이런 사람은 운전대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왜 우측 끝차로가..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미리..
우측 끝차로는 우회전하는 사람이 합류하는 차선이며.. 또한 직진불가..인 곳입니다.
그리고.. 대형버스들이 마구잡이로 불법주차해놓는 곳이죠..
즉 실질적으로 우측끝차로는 제가 달리는 차로입니다.
너무 놀라서 저도 모르게 욕설이 나왔더군요.. ㅜㅜ
원래 욕설하고 그러는사람 아닙니다.. 아흑..
바로 앞 버스는 잘만 거리두고 지나갔는데.. 13-5번 버스만 경적을 미친듯 울려대며 밀어제끼니.. ㅎㅎㅎ
상품권이 아니라.. 이번엔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