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위한 발그림(...) 첨부
사진을 못 찍은게 한이네요
어제 비는 안 온 상태였습니다
저렇게 맑은 하늘에 새털구름이 좀 깔려있고 해를 중심으로 둥글게 세 개의 무지개가 있었어요
처음엔 쌍무지개인가 했는데
제일 안쪽의 무지개랑 가운데 무지개의 색 배열이 똑같더라고요
거기다가 바깥쪽 무지개(세 개중 제일 선명하고 컸음)는 상하가 뒤집힌 모양으로 있었고요
색 배열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 빨주노초파남보였는지 보남파초노주빨이었는지..
근데 검색을 해보니 무지개보다는 채운에 더 가까워보이던데
무지개가 맞나요, 채운이 맞나요?
그리고 둘 다 저렇게 한꺼번에 세 개씩 생기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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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바랍니다.
이 세개의 사진은 모두 같은 년도(13년) 다른 날에 찍힌 사진입니다.
비가 오지 않은 맑은 날에 찍혔고요.
이 외에도 이런 비슷한 현상을 종종 목격했는데 모두 채운이 맞나요?
검색 결과에 의하면 채운이 보기 드문 기상현상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올리면 될런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