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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da_4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상일상★
추천 : 14
조회수 : 4378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10/11 08:57:58
아들(7살)이랑 강변에 낚시감
뭔 사냥개비슷해보이는 중형견이 와서 이빨드러내고 짖음
아들 무서워서 울고 나도 살짝 무섭..
견주들(년,놈둘임) 목줄도없이 사람보고 위협하는데
멀리서 쳐다보기만함 아 개이름 같은거 부르긴함
후딱 자리피해서 낚시하는데 분함
저쪽서 개짖는소리 계속남 무섭..
경찰에 목줄없이 개를 풀어놨다
위협스럽고 무섭다 신고함
뭐 별제재는 없이 경고나 받겠지만 후련함
개랑 무개념견주도 사라짐 낚시가 평화로와짐
경찰아저씨들 너무고마움ㅎ
공공장소에 개끌고다니든말든 신경안씀
근데 니들한테나 귀요미지 나처럼 개가 무서운사람에게는
위협일수도있음
우리개는 안물어요 어디서 이딴*소리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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