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게에는 더 이상 전도(?)하는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했지만요.
여기는 애게!
각종 서브컬쳐를 인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여겨지기에,
제 자신의 자아실현욕구에 몸을 맡겨, 글을 쪄볼까 합니다!
물론.. 예전에 "도배때문에 역겹다"는 리뷰영상을 본 이후로
트라우마가 확실히 박혀있으므로,
그렇게 까지 날뛸 것 같지는 않으니 안심해주세요.
(아니.. 면식도 없고 글도 읽지 못한 생판 남이 벌인 사고에, 대체 왜 내가 트라우마에 빠져야 하는 것인가..)
그럼 이하..
이시국, 수인남캐, 근육, 후방 주의.
이 글이 읽기 싫으신 분든 댓글 남겨주세요.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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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 짤의 출처는
てにをは님이 작사 작곡하시고
Sou님이 부르셨으며,
麵條君님이 제작하신 최애캐 모델을
足太ぺんた님과 P.I.P님의 모션에 맞춰
NOB님과 怪獣対若大将P님의 배경에서 춤춘 걸
がんそん님의 카메라 무빙에 맞춰서
からあげとりの님이 렌더링하신
ヴィラン(빌런) 이라는 곡입니다.
곡 자체가 마치 저를 염두하고 쓴 곡 같아서,
처음 듣고 가사를 찾아보면서 놀랐네요.
그러나, 가사는 둘째 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저저.. 저 발 구르면서 튕겨오르는 것좀 보세요 여러분!!!!
노래 악센트에 맞춰서 튕겨 나오는데,
왤캐 심쿵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하앍!!
저 부분만 따로 때고 보고 싶어서,
아예 GIF 제작 웹페이지에 가입까지 했다니깐요 ㅎㅎ
괜찮다면 여러분도 함께 저 자잘한 모션에 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