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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353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0대냥집사★
추천 : 8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28 18:26:36
모바일이라 그냥대충끄적거려요.
지금 오유가 누명을 썼다는 거에 엄청나게 분개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건 시작에 불과한거죠.
오유가 엄청나게 종북 관련게시물이 올라온다거나
해서가 아니라, 자칭 보수라 일컫는 사람들의
가시적인 적 만들기가 이제 시작된것 뿐입니다.
다시 이야기하자면, 총선 대선을 통해 확인한 두가지
1.기득권 집단의 응집력
2.종북 프레임의 여전한 영향력
을 임기 내내 유지하고자 하는 계획의 일환이자,
자칫 자신들을 흔들뻔 했던 자국민감찰+언론통제
등의 혐의를 종북세력 관찰이라는 모양새로 포장한
꼼수라고 생각해요.
어짜피 현 정권의 옹호자들은 일베니 오유니,
이름도 잘 몰라요.다만 종북이라는 포장지 안에
젊은층을 싸넣고
'이것봐라.젊은놈들 노는데서는 북한을 아직도
찬양하지 않느냐'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거죠.
이제 비일비재할거에요 이런일들은.
지금부터해야할것은
단지 내가 있는 오유가 타겟이 됐다고 분노하고
폭풍 글 게시하는게 능사가 아니라
(사실 저도 안타까워서 적긴 적습니다만^^;;)
유사사례-타 사이트로 이러한 현상이 번져가는지,
주류 언론의 방향성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정말 차갑게 지켜보셔야 할거에요.
5년간, 정말 이빨꽉 깨물고 시류를 읽어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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