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자장구 40분 + 40분 정도 탔어요 자전거도로로 가는데 택배차님께서 제 옆을 스치듯이 쌩 지나가시질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너무 놀라서 심장이 쿵쾅쿵쾅 인도에 차많고 사람많고 피하려고 천천히도 가고 안되겟음 끌바로 질질질 ㅜ.ㅜ 자전거도로 있다고 좋은건 아니네요 무서웡 거의 다 와서는 후진 하는 차에 놀라서 오토바이에 갖다박음 ㅜ.ㅜ 으헝헝 차주인이 후방주의의무 태만 ... 엑후스 주인이 개념아저씨라 다행이었어요 오토바이는 중국집 배달용이라 주인이 괜찮다고 함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쿵!! 아 창피해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ㅠ.ㅠ
아직도 놀란 초보는 그저 웁니다 끌바 해야지ㅜ.ㅜ 자전거는 그냥 한강에서나 타야겠어요 소심한 초보에게 도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