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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에는 이유가 없다.
게시물ID : gomin_451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드
추천 : 7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23 22:32:53
댓글을 쓰지 못하는바람에 글로 답글 달아드립니다.
동정표는 주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왕따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6학년 얘기를 꺼내볼까요?? 

5학년땐 전학간 학교에서 전 학교 왕따란걸 누가 날아냇는진.몰라도 착하게 지냇는데 전학교 왕따란 이유로 시비거는 얘들 때문에 싸운 기억밖에 없습니다.

물론 내편은 없엇음.

6학년때가 절정이죠 초딩이 무서운걸 처음 알앗습니다.

자그마치 초딩이 200명정도가 제 집앞까지 출처를 모르는 나무막대들을들고 쫒아왓엇습니다.

진짜임 거짓말 아니고..

집에가서 문잠그고 울엇습니다.

또 이상한 형들이 골목쪽에서 길을 막더니 입을 막고 복부를 강타하기도 햇고.

도망치는 저에게 다리를 걸어 하필 하수구 뚜껑쪽에 팔을 박아 골절당햇습니다.
 
부모님 다 불려오고 그 놈이 하는말이 그냥, 다른얘들이 쟤 욕하길래 엿습니다

어이가 없엇습니다.

자살시도요? 안하고 참앗으면 득도합니다.

아예 그냥 다음날 눈이 떠지지 않앗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지금도 그럽니다.

길가다 그냥 누가 나좀 죽여줫으면 좋겟다고 생각햇습니다

하지만 하고싶을수록 못하게되는게 자살입니다.

중 1,2는 비굴해서 못말합니다.

요즘엔 학교도 학원도 조퇴하는횟수가 잦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됩니다.

왕따 당하시는 여러분 제가 레전듭니다. 진짜.. 200명이 단체로 달려들어서 제가 만약 잡혓다면 죽엇을지도 모릅니다.

초딩은 마음먹으면 하는성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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