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입니다. 특전사도 이렇게는 안할겁니다..
동원훈련을 연례행사처럼 여기고 1년중 이날만을 설레며 기다리는 바보같은 놈이죠ㅋ
dmz 수색대대 출신을 강조하며 예비군 훈련만 가면 이렇게 위장을 하는 놈입니다 ㅋㅋㅋㅋ
1년차, 2년차 이렇게 위장해서 부대에서 상을 받았다고 좋아합니다.
이거 친구 몰래 올리는거라 보면 안되는데 ㅋㅋ
친구도 여기 게시판볼텐데 베오베가면 큰일납니다ㅋㅋ
내일 안그래도 남양주 75보병사단으로 예비군훈련 가는데 내일또 이렇게 위장을 할꺼 라네요 ㅋㅋ
제발 그러지말라고 이거하면 누가 상주냐고 비웃음거리나 될꺼라고 놀리긴 했지만,
이 친구의 이런 열정하나는 대단한 놈입니다.ㅋ
부디 내일 훈련같이 가시는 분 있으면 이 친구를 주목해주시고, 게시판에서 봤다고 위로의 말을...
(비웃거나하진마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