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유럽에서도 신대륙에서도 아일랜드인들은 White Negro라고 흑인보다 못한 차별을 받있습니다. 주류이던 영국 청교도 백인들이 신대륙에 와서까지도 아일랜드계 주민들를 차별했기 때문입니다.
아 그리고 우인장님이 댓글에서 언급하신 영화가 아마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일 겁니다. 20세기 초에 활동하던 IRA라는 아일랜드 무장 독립투쟁 단체를 그린 영화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김원봉 선생의 의열단이나 김구 선생의 한인애국단 같은 단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명작 영화이니 한번씩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섬나라에 대한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공통적으로 폐쇄성이 강하고 폭력성이 좀 강한 것 같아요 그리고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본능도 있어서 다른 나라 침략도 잘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얼굴도 좀 못생김; 얼굴뼈도 이상하고 치열도 고르지 못하고 ... 예 제 선입견입니다 ㅎㅎ
아일랜드 풀룻연주소리들으시면 아마귀에익숙할겁니다. 단소? 인가? 우리나라 관악기랑 소리가흡사하죠. 타이타닉 주제가 들어보세요. 처음에나오는 구수한 피리소리가 그겁니다. 아일랜드 태생의 위인들도아주많고요. 개인적으로 유투 아주좋아하는데요. 우리나라에 한번올법한데 안오네요. 살아생전 한번 볼수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