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먼저 하늘로 가버린 저희 누나의 방명록이예요 오랫만에 옛 방명록을 뒤져보다 누나 방명록이잇는걸 봣네요 후... 그땐 제가 너무 숫기가 없고 감정표현도 잘 할줄 몰랏던때라 항상 누나는 나에게 '사랑한다' '내 동생이 최고야" 를 말해주는 누나였는데 전 한번도 그말을 되갚아 준 적이 없는데... 이젠 그말을 하고 싶어도 누나를 볼수가 없다는게 너무나도 슬프고 후회되서 눈물이 나네요 진짜 누나를 다시 딱 1분만이라도 볼수만 잇다면 사랑한다고 하고 싶은데... 누나한테 따듯한 말 단한번 못해준게 후회되서 누나 장례식이후로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드리게 되고 웬만해서는 감정을 감추기보다 표현하게 됫는데 왜 진작에 이렇게 성격을 못고쳣나 후회만 됩니다.. 하아.... 누나야 정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