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에서
자기 소개를 하는데, 앞에 훈남에게는 질문을 하지만
내 차례에서는 그 흔한 여친 있어요? 라는 질문도 하지않고
아무런 질문도 안할때 20명이 넘는 인원들이 무관심으로 대할때
그것보다 더한건 익숙해져서 웃으며 넘기고,
사람들 잘 놀라고 고기굽기, 뒷처리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