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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는 못믿겠다?? 그럼 투표참여로 증명하세요..
게시물ID : sisa_38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ogfoot
추천 : 8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2/08 18:10:20
지난 2002년 자료를 좀 찾아봤더니.. 

12/15일 조사결과 노무현후보 41.3%, 이회창후보 35.2% 였네요.. 

물론 투표는 올해처럼 12/19일날 했구요..

헌데, 지금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엉터리다??

오유의 많은 분들이 제기하시는 문제.. 한낮에 집전화로 하면 그게 여론조사냐 라고..

이런 핑계는 더이상 거론하지 마시고 차라리 투표로 증명해 보이시죠..

여론조사 방식이나 언론의 친딴나라당 정서 등등...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하나두 없습니다.


지난 2002년 대선때 총 투표율 70.2%

20대 56.6%, 30대 67.4%, 40대이상 78.9%

그 결과.. 총 3,500만명 유권자중 2,479만명이 투표해서

노무현후보 48.9%(1,201만표), 이회창후보 46.6%(1,143만표) 이었죠..

올해도 전체 유권자가 약 3,500만명을 상회하며,

20대 738만(21.0%), 30대 823만(23.4%), 40대 808만(23.0%), 50대 이상 1,144만(32.6%)으로

추정해봅니다.(2005년 인구센서스 결과 기준)

97년 대선때 자료까진 안찾아봤습니다만..

역시 20~30대 투표율의 향방이 당락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5년... 아니 그보다더 훨씬 우리 미래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후보라도 좋으니 자신이 좋다고 믿고.. 잘할꺼라 생각되시면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왜 성인이 되어서야 투표권을 주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가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처리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야

그 중요한 참정권인 투표자격을 주는 것입니다.


ps1..

저도 겨울스포츠(보드)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항상 시즌만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데..

물론 저번 투표일에도 심히 갈등했습니다..

전날이나 새벽5시에만 출발해도 정말 재미있게 놀수잇을텐데하고요..

하지만 그냥 단순하게 쉬는날이 아니라, 투표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휴일이라고 생각하기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투표하러 가겠습니다..


ps2..

DATA는 인터넷 자료를 찾아서 인용한거라서요.. 만약 숫자가 틀리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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