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가 군대 제대하자마자..
나한테 오유를..가르쳐줫엇지?
하아.. 그때는 너무 고마웟어..
정말 재미있고, 따듯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서..
나 오유글 읽으면서..고민게시판보면서..운적도있고..
동물게시판보면서..
유기동물들 볼때마다..너무 슬퍼서..
머리속에 계속 떠올라서 잠도 못잔적도 많아..
그런데 있잖아..하아..
나는 안생겼는데..
너는 오유하면서 생기더라...?
그리고..너 여자친구..두살어리면서..
같이 커플끼리..오유하더라..?
어제 된장국 끓여줫다고..
염장 지르길래..오유에 글올려본다..
오늘 너무 소주가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