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마음도 춥고, 열 올리는데는 이만한 영상도 없지요...
이 영상의 클라이막스는 뭐니 뭐니해도 4.19 민중 학생의거도, 하물며 3.1 만세운동까지도, 자신의 아비가 주도한 5.16 군사구데타가 없었으면 헛된 일이 됐을거란 대목일 겁니다...
절정의 무지를 달리는 여자가 자신을 "씨"로 불렀다고 발끈하는 대한민국...
창조적 독재의 발현을 기대하게 하는군요...
얼마 전 영국방문을 자평하는 자리에서 자신을 "해를 몰고 다니는 여인" 이라며 자화자찬하던 모습 기억하십니까?
이 여인 불치의 과대망상증을 어찌하오리까?
왠만하면 이런 표현은 가급적 피하려 했으나 참아 넘기기가 힘들군요...
"박근혜씨!!...머리에 꽃꼿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