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계시판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여기에 올려 봅니다.
제나이는 30살이구요
결코 적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많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대한민국의 평범쪼끔 아래에 있는 남성으로써
평범에 가까워 질려고 나름 살아가는 사람이였습니다.
6개월전쯤
책을 보다가 제가 간절히 원하고 정말 되고 싶은것이 무었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할수가 없더군요
또한 그때쯤 김어준(딴지일보 총수님)씨가 했던 강연중에 나는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
라는 강연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강연입니다. 약 2년쯤 된걸로 기역됨)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은 한번쯤 보면 좋을 동영상이기도 합니다(재미도 있구요) http://her_taste.blog.me/90128177325
그 강연에서도 말합니다.
지금까지 평생살았는대 자기가 뭘하고 싶은지 모른다는말...
곰곰히 생각해보니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런대 그렇다고 지금 나오는 프로게이머 처럼 잘할자신도 그렇게 열심히 할자신또한 없습니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조금만 자세히 생각을 해보면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돈 좋죠 많으면 더좋죠 -_-;;; 그리고 그돈으로 많은것들을 할수 있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고민해보니 사람들 만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좋아하구요(이상하게 보심 안되여-_-;;)
정말 돈이 많으면 고아원을 지어서 많은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주고 싶은 망상도 합니다....
돈이 없어도 아이들 보러 자원봉사를 하러 가긴 합니다만 내자신이 내 앞가림도 못하면서 이 아이들을 책임지고 싶다는 생각또한 들었습니다.
그러다 돈을 많이 벌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다가
한 4개월전쯤 다단계(네트워크 마케팅)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친구들에게 이러이러한것이 있다 같이 해볼래 말했더니 미친놈이랍니다.-_-;;
그딴거 하지말고 지금 다니는 회사나 열심히 다녀라 라고..
고졸의 학력으로 이렇다한 기술도 가진것도 없는 평범이하의 30살의 남자가 많은 돈을 원하면... 로또 말고는 없길래..
2개월정도 고민하다가 이 다단계(네트워크 마케팅)을 시작한지 2개월 되었습니다.
시간관리와 돈관리 하는법 등을 배웠고 다단계와 전혀 상관 없는 자기계발 서적들을 읽었고요
2개월이란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많은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개월 후 저번주에 작지만 몄만원이라는 제 수익이 나왔구요
내가 생각하는 꿈에 갈수있는 로또를 제외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구요
과연 오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궁금합니다.
p.s 제가 어떤다단계회사를 다니는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불법적인 다단계는 아니며 충분히 알아보고 검토한후 시작한겁니다(여러가지 조건을 따저봤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