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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풀고싶어요
게시물ID : gomin_452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구는못먹어
추천 : 2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2/10/24 01:12:43
저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저는 동생이랑 사이가 안좋습니다
동생은 이쁩니다 말빨이 좋습니다 성격이 좋지않습니다
얼굴값합니다
저는 못생겼습니다 말빨이 약합니다 성격은 둥글둥글한 편입니다
어렸을때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주민 아주머니께서 
언니는 못생겼는데 동생은 엄청 이쁘네? 라고 말했어요
이때였던것 같아요 제가 저보고 못생겼다는 생각을 못박은지..
동생한테 열등감을 갖기 시작한지
제 고3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저는 대학을갔고
동생은 성격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동생이랑 싸웠습니다 제가 말빨로 지니까 자꾸 무시하네요
엄마도 저보고 동생한테 이기지못할거면 덤비지 말라네요?
너무 자존심이 상해요 엄마가 동생앞에서 저런말을하니까
제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동생이 언니알기를 우습게 알아요
때려보기도했어요 근데 저번에 머리잡고 쇼파에 매다 꽂았는데
동생 이빨이 부러져서 (물론 어릴때 흔들거리던이) 
그트라우마가 너무세서 세게때리지도 못해요
동생은 제 머리때리고 발로차고 할퀴고 난리도 아니죠
한마디로 위계질서가 아주 흐트러졌어요
엄마는 동생이 저보다 더예뻐서 오냐오냐 키웠습니다 
때릴때가 어딨냐고 때리지도않고 ..정작 저는 발로 차이고 머리맞고 뺨맞고 돈안주고 난리고아니었죠
그냥 죽고싶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해요
지금 취업준비한다고 1년휴학계 내논 상탠데
공무원준비하고싶은데 
엄마는 1년안에 모든걸 해결하라고 자꾸 조급증환자처럼 닥달하고..
되려던 취업도 안될기세에요 너무 조급하게 재촉하니까..
전 날이 가면 갈수록 집에 돈,밥만 축내는 벌레같은 사회 암적인 존재죠
그러니까 전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눈거에요
밖에선 제동기한명이 저를 완전 음해해서 과동기 여자애들몇몇이랑은
연락도 안하고 그러거든요..암튼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요
그냥 지금 제일 원하는건
방한칸 얻어서 나가서 공장에취직하든 알바를하든 혼자살면서
집,친척 인연다끊고 혼자살고 
취미생활이나 취직준비 하고싶네요
솔직히 스트레스 풀고싶어서 노래부르는거 좋아해서 보컬학원 다니고싶은데
돈도없고, 사치같아서...휴학한1년동안 무조건 취업해야하는데
너무 시간도없고 취미갖는자체가 사치인거같아요
휴 ....너무 길었죠?
그냥 넋두리 해봤네요..감사합니다 봐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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