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해영) 도경이가 전해영한테 했던 행동들은..
게시물ID : drama_45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퇴한회원임★
추천 : 6
조회수 : 12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24 12:05:03
마침 대사가 그대로 기사로 나와서 복붙해보자면..
"난 걔 못 버려. 미움받지 않으려고 사는 애야. 웃으면서도 눈동자까지 떨려. 그런 애를 어떻게 버려"라고 말했다.
도경의 엄마는 "그건 사랑이 아니다. 측은지심이다"고 했고, 박도경은 "측은지심이어도 된다고"라고 소리쳤다.
이게 돌려 생각해보면 애완동물의 그런 일들이 생각나는 대목이더군요
버려진 동물 다른 사람이 키우면 그 동물은 또 버림받을까봐 안절 부절 하죠
그리고 어떻게든 안 버려질려고 더 잘할려는 그 모습
도경이는 전해영을 그렇게 대한거라고도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이 아니죠
말 그대로 측은지심.
전해영이 그냥 얄밉고 짜증나는 여우스타일로만 계속 쭉 나왔다면 여느 드라마와 같은 맥락이었겠지만
이 상황은 (제가 아는한) 아직은 한국 드라마에서 듣도 보도 못한 요상한 구조(?)임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후 이야기와 결말이 더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 지상파 막장이었으면 한태진이 복수 한다고 전해영을....읍읍..
ㅋㅋㅋ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