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대 경영학과 다니다가 반수하는 재수벌레 입니다ㅋ
현역시절...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수능을 말아먹었어요ㅋㅋㅋ 주위에 수능 잘본사람 별로 없자나요ㅋㅋ
여튼 너무 심하게 망해서.. 목표하던 대학은 처다보지도 못하고.. 성적표에는 564 33이 써있었지요ㅋㅋ
전문대도 힘든 성적이지만 제가 상고를 나와서 전문게 특별전형으로
정말 운좋게 국립대에다가 문과에서 거트라인이 제일높은 경영과에 입학했지요..
학교는 나름 잘 다녔고 동기들과도 잘 지냈고ㅋㅋ
근데 작년 수능 망한게 계속 아쉬운거예요.. 그래서 올해 재도전을 했습니다ㅋㅋ
근데 올해도 크게 달라질것같지 않네요 ㅋㅋ 대학가서 한번 노는데 맛들려서 처음의 다짐이 잊혀져버렸지요ㅠㅠ
게다가 오유는 또 왜이리도 재밌는지ㅠㅠ
복학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학교 나올때 선배와위 관계가 좀 껄끄러웠어서 돌아가기 조금 걸리네요ㅠㅠ
그래서 올해 특별전형 실시하는 대학을 찾아봤는데 인천대가 있네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인천대를 쓸까?? 아니면 올해 군대를갔다가 충북대에 복학할까??
인천대가 맘에 드는점은 근처에 바다가 있다는점! 모솔이라 바다에서 분위기잡고 고백하면 잘될것만같은 환상??ㅋㅋ
반면에 충북대는 지거국인데 인천대는 아니고...군대문제도 섞여잇어서 나름대로 복잡하네요
인천대 사진이구요
충북대 사진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떠케하실지 답변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