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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MB 진술서도 나왔다…“LKe뱅크-BBK 한몸 시인”
게시물ID : humorbest_452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루~사!
추천 : 136
조회수 : 600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14 17:01: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14 16:53:44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5591 이 대통령은 진술서 3쪽 ‘LKE뱅크와 BBK’와의 관계‘ 5번 항목에서 BBK는 통합된 금융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려는 LKE뱅크의 사업모델상 투자자문(투자신탁)을 전담하는 하나의 ‘비즈니스 컴포넌트’라고 진술했다. 즉 자신이 대표이사이던 LKE뱅크가 통합금융서비스를 추구하면서 그 한분야인 투자자문분야는 BBK가 맡는 등 BBK가 LKE뱅크 통합금융서비스의 한 구성체였음을 이 대통령 자신의 입으로 분명히 밝히는 것이라고 안치용씨는 지적했다. LKE뱅크의 금융서비스 중 증권은 E뱅크 시큐리티, 투자자문은 BBK가 맡는 식으로 BBK가 LKE뱅크를 구성하는 계열사였다는 설명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BBK명함에 BBK, LKE뱅크, E뱅크 증권주식회사 등 3개 회사가 나란히 인쇄돼 있는 것과도 정확히 상통하는 대목이다. 또 BBK브로셔에서 BBK는 EBANK금융서비스그룹 자매회사라고 설명된 것과도 일치하는 진술이라고 안씨는 해설했다. 아울러 이대통령은 진술서에서 LKE뱅크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0년 2월 진술인(이명박을 뜻함), 김경준, 하나은행이 합작으로 설립한 사이버종합금융회사라고 설명했지만 BBK는 LKE뱅크와는 별개의 주주와 독립된 경영진 책임하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계열사지만 주인은 다르다는 주장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또 자신은 BBK와는 법률적 관계가 없고 임원이나 주주도 아니며 BBK로부터 경제적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안씨는 “이 대통령이 이처럼 BBK와 무관하다고 주장하면서도 BBK가 LKE뱅크의 사업구성체라고 진술한 것은 자신이 대표를 맡았던 LKE뱅크가 BBK와 사실상 한 몸임을 시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 대통령은 자신과 다스와의 관계에 대해 다스의 주주도, 임원도 아니며 공적으로, 법률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다며 ‘친형인 이상은이 다스의 주요주주이자 대표이사 회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운영은 김성우 사장의 책임하에 이루어져 왔습니다’라고 밝혔다”며 “이 대통령의 표현대로 ‘이상은이 회장이지만 그러나 운영은 김성우 사장이 한다’는 것으로 이는 이상은이 바지사장이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으로 비춰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진술서에는 한글진술서를 영문으로 번역한 캘리포니아주 공식법원 통역사의 확인서가 첨부돼 있다. 확인서에는 공식법원통역사 ‘윌리암 김’이 2006년 2월 15일 6페이지로 된 한글진술서를 영문으로 번역했으며 ‘이 문서의 번역이 사실이며 정확한 것’이라고 선서하고 서명한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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