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천세권 (중랑천) 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서
실로 오랜만에 다시 자전거를 타려고 하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생각해왔던 이상적이고 클래식하고 적당한 가격이며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자전거인
벨로라인 클라우드를 사려고 했는데 하위모델 '밸런스'도 있더라구요! ( 클라우드는 21단 밸런스는 7단, 차이는 이것뿐!)
저도 7단과 21단 모두 타보았지만 7단은 미니벨로였고 21단은 하이브리드였기에 뇌내 비교가 잘 안되더라구요..
일단 제가 7단도 사봄직하다! 고 느끼는 점은
1. 가볍다 (제가 자전거 5배 밖에(?) 안되서 컨트롤이 쉽지 않아서 50 그람이라도 아쉬운 상황이에요)
2. 싸다
3. 유지가 쉽다 (저번에 21단 일때는 앞드 뒷드 조율하느라 좀 짜증도 났었던...)
4. 어짜피 업힐은 개뿐 끌바입니다.... 어거지로 업힐 하려고해봤자 넘어지기만 할뿐... 썩은 엔진...
제가 주로 탈 코스는 거의 요 코스 일것 같구요. 다른 곳에서는 거의 안탄다고 보시면 됨니다!!
중랑천,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도 21단 7단 차이가 큰 의미가 있을까요? 이왕 장만하는 거니 21단이 좋을까요? ㅠㅠ
자게 여러분의 고견을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