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네가 울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작은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고 싶지만
세상이 원래 그런거라는 말은 할 수가 없고
아니라고 하면 왜 거짓말같지
울지마
네가 울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뭐라도 힘이 될 수 있게 말해주고 싶은데
모두다 잘 될 거라는 말을 한다고 해도
그건 말일 뿐이지 그렇지 않니..
울지마
왜 잘못하지도 않은 일들에 가슴아파하는지
그 눈물을 참아내는건 너의 몫이 아닌데
왜 네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사과해야하는지
약한 사람은 왜 더
모두다 잘 될 거라는 말을 한다고 해도
그건 말일 뿐이지 그렇지 않니
울지마
왜 잘못하지도 않은 일들에 가슴아파하는지
그 눈물을 참아내는건 너의 몫이 아닌데
왜 네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사과해야하는지
약한 사람은 왜 더..
-브로콜리너마저 울지마
씻고와서 거울을 봤더니 그 거울 헤어진 여자친구가 준거였어요..
방안 깊숙히 자리잡은 그애는 이미 떠나갔어요..
그래도 힘내야죠..
더 멋져져서 다시 그애앞에 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