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오유 자체가 그런게 아니라 오유에서 활동하던 간첩이 잡힌거야!' 라고.
(....) 이 중 2011년 2월 게재된 ‘이명박의 자진 퇴진을 권합니다’라는 글을 역추적한 결과, 이 글을 최초로 올린 사람은 포털사이트에 ‘영변약산진달래’라는 닉네임으로 카페를 운영해 온 방모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씨는 인터넷에 ‘김정일 위원장 생일 맞아 통일강성대국 반드시 세우자’ ‘김정은 조선인민군 대장 생일입니다’ 등의 글을 올린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기소돼 현재 수감 중이다. 그는 수사기관에 체포되기 전까지 ‘오유’에서 글들을 올리며 활동해 왔다. (....)
(중앙일보 발췌)
알고보니 기쁜 일인데요?....
제목을 그따우로 뽑은 기사들이 원망스럽지
그러니까 헤드라인만 쓱 보고 저런 질문을 날려주시는 분들에게는 정정해드리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