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자전거에 무지해서 허연건 화면이고 검은건 글씨더군요.

이 수준이여서 질문글을 남깁니다.

이런건 구체적으로 상황과 목적을 설명하라고 배워서 

1.저는 걸어서 40분 정도 되는 거리를 출퇴근하고 있습니다.(몇일안됐네요)

2.사는 곳은 자전거도로는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분지지만 시내에서는 평지 아니면 원만한 경사 위주입니다.)

3. 집에서 일하는 학교까지는 낮은 언덕이 하나 낮은 경사 구간이 하나 있습니다.

4. 저는 꽤나 무겁습니다. 키는 187입니다. 무게는 120은 안넘습니다...먼산... 

5. 최근 감량하면서 실내 싸이클은 열심히 탄편이라 무게에 비해 완전 저질체력까진 아닙니다. (한4개월 실내자전거 매일 주구장창 초등학생 한명의 무게정도감량..)

6. 전 앞으로 쑤구리는.... 그러니까 의자가 핸들보다 높은 경우는 가방메고 타기도 불편하고 허리도 아프더군요. 

(일본에서 실험실에서 카폰 프레임 연구할 때 쓰던 자전거를 몇번 타봤음.)

7. 자전거 실력은 타고 가는 거는 합니다.(소심해서 손을 놓고 탄다거나 아니면 언덕에서 큐아아아앙!! 하고 속도 내거나 이런거 못하는 성격이라서요.)

중학교 자전거로 통학했었고 일본에서 작년까지 출퇴근 할 때는 친구가 물려준 마마차리 끌고 다녔습니다.

8.구입 질문 시 중요한 것 총알... 아직 첫 월급전이라 현찰 여유는 적고 할부의 힘을 빌려서 사보려 합니다. 이 방면을 전혀모르니 얼마정도 써야하는지 감도 없네요. 하지만 할부는 보통 위대하죠...(외면)

9. 사실 어제 공용자전거를 타보니 재미가 생겨서(건강도 좋아져서 작년보다 훨씬 잘나가는 기분이라) 자전거를 전용으로 하나 구매할려고 합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ps)더 필요한 정보는 뭐가있을까요?  

펫바이크? 나무위키에서 찾아도봤는데 음... 길에서 몇번본거같긴한데 이것도 그 산악자전거 같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