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들의 답답함과 어의없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대다수의 오유인들은 지금까지 한번도 자기 스스로를 

종북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고, 

종북짓을 해본적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북한을 싫어하기 까지 하는데,

자기가 속해 있는 집단인 

오유를 종북싸이트라고 하니 얼마나 답답할까.

하지만 이 모든일은 오유 스스로가 자초한 일임을 명심하라.

예를들어,

사람을 죽인 살인자, 무고한 여자를 겁탈한 강간범이 

선량한 사람들 사이로 잠적했다.

경찰은 그 범죄자를 색출하기 위해, 선량한 시민까지 포함된 

그룹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선량한 시민,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민주 시민이라면 과연 어떻게 해야될까?

경찰을 성심성의껏 돕고, 범죄자가 검거될 수 있게 협력하는게 정답이다.

하지만 만약 그 시민들의 대다수가, 

"나는 강간범이 아닌데, 왜 나까지 수사하고 ㅈㄹ이냐. 

 지금 나를 강간범으로 모는거냐?" 

 라고 버럭하며 수사협조를 거부한다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고, 범죄자는 검거되지 않고,

 그 결과 더 많은 잠재적 범죄자를 양산하게 되겠지.

단 한명의 시민에 피해를 준 극악무도한 살인자 및 강간범에 국한한 이야기 였지만,

피해를 입을 대상이 수천만의 인구인 대한민국 이라면 어떨까?

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종북세력 및 간첩이 존재한다.

그 간첩세력들의 목표는 바로 대한민국의 국방력 약화 (제주해군기지 폐지, 주한미군 철수) ,

보수정권에 대한 불신 키우기 및 간첩이 활동하기 좋은 토양 만들기 (인터넷 선동,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 통일 여론 형성 (문재인 전후보의 낮은 단계 연방제 통일안 및 임수경을 포함한 통일부) 등등이고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진보세력 (통진당포함)들이 주장하는 바와 너무나도 흡사하다.

이런 불순한 의도를 가진 간첩들이 존재하는 반면 

여러분들 같이 여권이 득세한 현정권에 불만을 가지고, 야권을 지지하며

성장보단 분배에 더 관심을 두는 선량한 진보성향의 사람들도 많다.

간첩들과 여러분들은 분명히 서로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당신을 종북으로 몰면 기분 나쁜것이고,

하지만 그 둘은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보수정권의 타도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지난 총선 및 대선에서 간첩 및 빨갱이들은 여러분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었다는것이 

이번에 드러나게 된것이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일이 이렇게 까지 된것은,

오유인들이 종북이라서가 아니라,

종북들이 오유에서 아무렇지 않게 설칠수 있는, 좋은 조건을 마련해준 오유인들의 잘못이고

이제부터라도 오유인들도 최소한의 경각심은 가지고

종북세력이 싹트는 뿌리부터 단호하게 차단해 버린다면, 

잘 해결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