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이 아닙니다.
*적당한 플레이 일지입니다.
*그런데 중구난방이에요. 정신이 없어요. 플레이해보시면 이해해요.
나름 유명한 게임입니다. 다크소울입니다.
제가 이 멘붕이 심하다는 다크소울!
한번 플레이를 해보겠습니다-!
시작은 남자! 거지!! 대두!!! 대머리!!!! 흑인!!!!!
깔끔하게 깍은 머리에 해맑게 웃고 있는 쾌할한 카타리나 인이라고 하더군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작!
물론, 무일푼여행이기에 거지입니다. [!?]
...인데 시작은 왜 감옥이니
난! 그저! 여행을 하고팠는데!
으앙-
좌절을 하려는데 하늘에서 시체가 떨어졋습니다.
저 밝은 영혼같은게 아이템이에요. 아이템-
감사합니다! 아직 세상은 나의 여행을 좌절시키지 않았어!
하늘을 보니 왠 벼... 변태가...
아니, 아닙니다. 시체를 던져준, 아이템을 던져준 분이셨습니다.
오오오! 감사해요!
그런데 그 분은 아무 말도 없이 쿨하게 사라져주시네요.
던져준 시체에서 감옥 열쇠가 나와서 문을 따고 나왔습니다.
나오니 저기 왠 좌절하는 분이... 왜 그러세요...
저는 팬티 한장인데 님은 그래도 원피스 입으셨잖아요...
그렇게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다른 멘붕 하시는 분, 땅 파시는 분,
멍 때리시는 분들을 지나서 앞에 보이는 사다리를 타고... 나가보니...
으... 벽에 이끼 낀거봐라...
그렇게 나와봤는데 화톳불!
화톳불에 불을 지피고 앉아서 잠시 휴식을 하려고 했는데,
우측에 보이는 큰 문이 뭔가 있어보이네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오랫동안 안썻던 문이었는지 끼익 거리며 힘들게 ㅇ
들어갔더니...
'어서와- 수용소는 처음이지?'
'...!?!?!?!?!?!?!?'
팬티에 부러진 검 자루를 들고 있던 저에게 수용소의 데몬이라는 녀석이 반겨줍니다.
공중에서 멋지게 등장해서 저 몽둥이로 저를 찜질해주시려고 합니다.
멋지다- 여기가 로드란이구나-
이게 처음 만난 몬스터에요- 우와아앙-
참으로 찰져보이는 엉덩이로군요-
정말로 완벽히 멋... 아니, 이상하게 보지말아주세요...
랄까... 저거 찍는다고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실제로 만나보시면 정말 찰지게 출렁이더... [...]
하지만 지금 저는 저 녀석을 잡을 수 있는게 아닌 거 같았슴다.
이리 저리 피했슴다.
피하니 녀석이 못와! 이예이!
신나서 손 흔들어서 약올려주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화톳불!
화톳불은 따닷하죠- 좋아요- 아주 좋아요-
아직 조금 더 남은 듯 하지만 일단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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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화톳불- 을 기점으로 하나 둘 조금씩... 올려볼...까?;
일단 맛보기임니다. 대충 어두워요- 분위기가 이래요-
일단 저는 pc판으로, Xbox 패드를 이용해서 하고있습니다만...
스팀 소개에서도 엑박패드를 강력히 권장한다고 할 저도 키보드&마우스에게는 불편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그래픽도 pc판은 다운이되서... 상향패치를 한 상태...
라지만, 괜히 했다는 생각이... ㅠ ㅠ
여튼, 모두들 다크소울 하세요- 두번 하세요-
같이 이 멋진 세계를 탐방해봐요-
어려우시면 코옵 도와드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