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이 아닙니다.
*적당한 플레이 일지입니다.
*그런데 중구난방이에요. 정신이 없어요. 플레이해보시면 이해해요.
휴식이라고 했던건 훼이크다!
1편 링크 : http://todayhumor.com/?gametalk_52440
역시, 처음 이미지는 이게 좋은거 같아요.
그럼 바로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바로 나가는 문이 보여서 가보니...
화살로 뿅 뿅-
옆에 보이는 아이템을 먹어보니...
방패다-
얼굴을 자세히 보시면 웃고있습니다.
판자때기지만 방패다-
으흐흐흐흐흐-
방패를 세우고 돌진!
화살 따위 무섭지 않다!
방패를 들고 돌격하니 도망가는 녀석...
야... 너 만나려고 방패 들고 뛰어가줬는데...
뒤에 아이템이 있군요.
오, 몽둥이-
잘 보시면 입가에 걸린 미소가 저를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으흐흐흐흐흐
뒤에 막혀있구나-
으흐흐- 오빠가 이 몽둥이로 놀아주...
아니, 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
...잠깐, 오빠인가, 형인가?
그래도 제 가슴에 큐피트의 화살을 날려주고 사라져줬습니다.
이 앞에 보이는 흐물흐물해보이는 이 흰 문은 무엇일까요?
제가 한번 지나가보겠습니다.
지나가보니 옆에 감옥에 아까 저에게 시체를 던져주신 은인이!?
그런데 갇혀계시네요-
만나러 가봐야겠습니다.
그런데 길이 막혀있네요... 어디로 가야되지...
우선 높은 곳을 가면 뭔가 보이겠죠?
그러니 계단을 올라가보...
...?!!?!?!!?
뭐지!?!?!?!?
쓰러졌어!?!?!?
그런데 벽에 구멍이 뚫렸어!
에잇- 망할 쇠구슬-
무거운 쇠구슬-
이 녀석이 저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화풀이를 조금 해보지면, 몽둥이로는 그렇게 큰 피해를 줄 수 없는거 같군요-
그런데 뭔가 중요한걸 잊고 있었던 듯 한데...
맞다, 감옥에서 꺼내준 은인-
잊을 뻔 했군요-
쇠구슬의 강력한 충격에 잠시 단기 기억상실이...
일단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무얼 맡아달래요-
그것이라니!? 무엇을!?
이라지만, 자세한건 게임을 해보세요-
스토리 설명은 여기서는 생략한다. [...]
불사자의 보물, 에스트병!
간단히 말해서 물약! 포션!
플레이를 하다보면 게임속 캐릭터가 저 병의 설정으로 인해 매우 부러워지는...
간단한 설명은 아래에서 마저 적겠습니다.
여튼, 포션 생겼다! 물약이다!
새로 열쇠를 주고, 물약을 받았으니, 볼 일은 없다. 그러니 편히 가시게나...
이 게임을 하면서, 저는 npc 따위는 믿지않습니다.
믿을 건 들고 있는 무기와 방패, 그리고 제 몸뚱아리 뿐이죠.
일단, 은인도 만났고, 열쇠도 얻었고 하니 이 열쇠를 써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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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고 여기서 끊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공략이 아니에요-
간단히 스샷으로 일지 쓰기...
그리고 초반 오프닝으로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만, 공략이 아니니 자세한건 생략하도록 한다. [야]
일단 플레이어는 갑자기 '불사의 저주' 가 걸려서 육체가 죽지 못하는데, 정신이 육체를 따라가지 못하고 망자가 됩니다.
즉, 흔히 말하는 좀비?
그런데 저 에스트 병은 그 정신을 회복시켜주는 물약.
이 설정을 듣고나면 플레이를 하면서 '나도 저거 한모금만...'을 외치게 될 지도 몰라요...
그런 게임인 다크소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