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도 어느정도 시대의 희생이 필요 한 경우가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건 내가 겪지 못했기 때문이란 것을 알고 나서 부턴 공감이 되고, 그이후에는
인간으로써, 인격체로써의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겪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대의 희생" 이라는 개념으로
뭉뚱그려 생각하고 어쩔 수 없는것 아니냐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뉴스에 나오는 살인사건 하나하나에는 혀를 끌끌 차기도 하구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을때 깨닫게 해줄 수 있을까요.
감정적인 공감없이 오로지 이해시키려면 빈틈없는 논리가 필요 할 텐데
아니면 어떻게 공감을 얻어 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