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산다한들 왠만한 회사원들은 유지도 못합니다
수리라도 해야하는 상황이 닥치면 월급 대부분이 수리비로 나가는데..
차고에 모셔놔도 보험료만으로도 감당안되는 그런 차입니다.
제가 e92 M3 중고 사려다가 포기한 결정적이유가
적당히 굴린 차가격을 알아보니 5000~6000 정도인데
연간 보험료가 200~800 ( 800까지 나온케이스가 있다고 함 , 200 만원은 무사고에 할증도 한번도 안되고, 35세이상 ㄷㄷ )
에 달하고 조금만 쏘고 즐기면 기름값만 100만원나옵니다.
911 포르쉐는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 포르쉐 911 깡통이 e92 M3 보다 더 비쌉니다; )
개인사업으로 월 수입 1천만원정도되는 사람이 포르쉐박스터 몰고다니더군요. 그게 딱 맞는 현실입니다
( 박스터는 영국탑기어에서 "911을 살만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사는 차라고 평가되는 그런차죠.. .. .. 좋은 차지만
911 하고는 급이 완전히 다른 차라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