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분들
원래 가게 게시판에 올리려햇는데 없어졌나요?
아무튼 저는 올해 32살 사업하고 있구요... 대구살아요
형은 어릴때부터 에니메니션에 관심이 많아서 20살에 오뚜기부대 들가서 제대한후에
만화그리겠답시고 부산에 내려갓어요... 문하생활2년정도 한다고 했는데 생활이 어려웠는지
나중에는 친구치킨집에서 치킨라이더 했대요.
그러다가 제가25살때 서울 상경해서 지금까지 동대문에서 옷팔고, 장사하고
이것저것하다가 신림동에 월세50만원짜리 살면서 마지막으로 본거는 2010년 여름에 본게 끝이에요.
그때 친구형이랑 머 한다고 그랬는데 뭘 하는지는 몰랐어요...
워낙에 성격이 착해서 서울가서 잘 버틸지 궁금했는데 그럭저럭 살고 있었나바요...
신림동 꽃거지 얘기 나왔을때 나는 형얘긴줄 알고 ... 설마설마 했는데 아니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