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황폐한 세상에서 너희들은 나를 통해 흥하리라
임모탄이라는 캐릭터가..
종교
(엔진을 숭배하는 카고컬트)
자본
(아쿠아 콜라(물)을 독점하고 무기농장(군수업체) 가스타운(돈) 등을 거느린)
권력
(워보이라는 군대 심지어 퓨리오사의 직함은 임페라토르(사령관) )
을 모두 거느린 상징이라는 것들 떠올려보면..
어느 시대를 가도 거대 권력은 그 시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죠.
너희들은 나 아니면 안된다고 말이죠..
절대적인 힘을 과시하고 자기없으면 뭐든 안될것처럼 세뇌하고 겁을 주죠
마치 X0성이 X성이 무너지면 한국이 망한다고 겁을 주고
모 B권력자가 자기를 모욕하는건 한국의 미래를 방해하는 것처럼 말하며 겁을 주고
종교처럼 세뇌하고 하는것처럼 말이죠
걍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노장 감독님이 보는 세상의 모습은 어느 곳이든 같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