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퇴각 클릭을 해주면서 내가 대신 죽어주겠다..라는 느낌으로 몸빵해주러 갔는데
우리편이 나 돌진하는거 보고 멈춰서서 딜 넣다가 적한테 더블 킬 내줬는데
아 머하러 들이대요 님때문에 저까지 죽었잔아요 란 소리 들을 때...
또는
우리편 원딜을 살려주기 늦었다는 판단에
나라도 살자 하고 도망갔는데
아 같이 안싸워주고 혼자 도망가네.. 란 소리 들을 때...
내가 어느 장단에 맞춰 줘야 돼?
나도 상황 판단을 할 뇌라는 게 존재 하기 때문에
아 지금 내가 몸빵 해주면 우리편은 살릴 수 있겠다 싶은 상황이랑
아 내가 지금 가봐야 더블킬 조공밖에 안되겠구나? 싶은 상황이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