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452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세★
추천 : 1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24 14:10:26
너가 웃으면 그 하루는 나도 기분이 좋고
너가 표정이 안좋으면 그날은 나도 가슴이 무겁다.
오랜만에 한 문자,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오랜만에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여자는 원래 앞에서는 싫은 내색 안해요. 뒤에서는 싫어할수도.."라는 오유의 댓글에 가슴이 철컹한다.
웃긴 니 카톡 프로필 사진 보고 '사진 웃기다ㅋㅋㅋ' 보냈다.
답장은 없다. 답장을 쓸만한 카톡도 아니였지만... 괜히 무시받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내가 너무 나댄것 같기도 하고.
괜히 나대지 말자며 목요일까진 카톡 안하겠다는 다짐에
유일하게 너와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은 급식시간인데
그 급식시간의 너의 행동 하나 하나가
멍청하게도 그날 하루의 내 모든 기분을 좌지우지한다.
제발 그 정든 얼굴로 나를 보면서 웃어줬으면 좋겠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