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여자친구랑 어머니 간이식수술 문제로 넋두리한 사람인데요.. 방금 메신져로 얘기좀 하다가 암튼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제가 간기증하는거 보지 못한다고 말은 했었지만..... 이식이 확실히 결정되고 나니.... 그래도 속으로는 자긴 괜찮다고 지켜봐줄테니 힘내라고 말해주길 기대했는데.. 아닌건 아닌 녀석이라 안되나보네요.. 원망하진 않아요~ 이해도 해보려고 하구요.. 어려운 상황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결혼도 생각하고 있던 사이인데.. 녀석도 많이 힘들거에요~ 아놔 날씨도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