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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본여행 원정기 2편
게시물ID : humordata_452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백과사전
추천 : 10/4
조회수 : 239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3/18 01:44:12

 오호~ 이게 먼 운명이냐? ㅋㅋ 일본에 도착하자 마자 젤 처음 구경하는게 이거라니

그렇게 젊은 두 총각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말도 못 알아 먹으면서 열심히 보았다.

 

 

 

 

 

야동애니메이션이 끝나고 둘이 잠자리에 들기 위해 샤워를 했다. 

 

헬스로 다져진 친척형의 사진포스. 요즘에 바빠서 몇 달간 헬스를

못 다니더니 근육이 많이 빠졌군 ㅋ

 

 

 

복싱 6개월로 다져진 본햏의 포스~ㅋㅋㅋ 역시 사진이 흔들려 버렸다. ㅠ.ㅠ

 

 

 

 

호텔에 비치된 잠 옷 이다. 드라마에서 일본남자들이 입는 기모노? 식이다.

 

 

 

드디어 여행 1일째. 오늘의 일정은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 랜드로 가기위해  신주쿠역을 헤메다가 한국인 발견!!

'

'

'

"형! 저기 정우성 있다. ㅋㅋ"

"ㅋㅋ 신기하네 기념으로 한방 찍자"

 

 

공항에 도착해서 찍은 날과 비교해 보라 머리가 정상이 아니다. 이유는 공항검색대에서

젤과 헤어왁스 등을 압수 당했기 때문이다. 사실 화물비행기편으로 보내면 상관없는데 그걸 가지고

비행기를 타려고 했다가 뺏겼다.ㅜ.ㅜ.

 점점 나의 머리가 폐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ㅋㅋ

 

 

좋은 모델, 좋은 사진사. 역시 나는 사진을 잘 찍어ㅋㅋ

 

 

 

지하철로 1시간을 달려 도코디즈니 랜드에 도착했다.

 

 

 

도쿄 디즈니 랜드의 케릭터 샵이다.

나는 원래 애니메이션이나 릭터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본햏의 여친이 오타쿠 기질이

있어서 내가 닮아가는지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다.

 

 

푸우 물총. 더우니깐 얼굴에 뿌리라고....ㅋㅋ

 

 

 

도날드덕 티셔츠 커플용인가? 흠....

 

 

도코 디즈니랜드에 왔다는걸 실감할 수 있는 장식물

 

 

 

점점 머리가 폐인이 되어 간다.

 

 

 

도쿄 디즈니 랜드 벽화들

 

 

 

 

친척형이랑 비교하니 참 볼 품없다. 내가 왜 애들도 아니고 저때 V자를 했는지....ㅋㅋ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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