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내주면서 위기에 처한 한국.
쫄려서 평화협상을 제안하는 세종대왕...
본때를 보여줘야 하니 전략자원도 갖고 옵니다.
걸작행...이 아니라 타일 시설행
한국의 다른 도시 전주는 주변이 식량 타일이 많아서 그런지 인구가 매우 많아요.
안 팔아요
위대한 장군을 데리고 와서 경계에 성채를 짓습니다.
세종대왕 : (부들부들)
프랑스 성 타일 덕분인지 문화 정책 도입이 좀 더 빠르게 돌아오는 느낌입니다.
곧 전쟁을 또 할 예정이니 명예 정책 하나를 더 찍습니다.
한편 외로이 정찰하는 정찰병은 반대쪽 대륙의 끝에서 도시국가 발견!
위대한 장군이 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아마 대륙이 더 없는듯 하니 다른 대륙으로 가기 위해
항해 관련 기술을 연구해봅니다.
공성전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 대포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화학 기술을 연구합니다.
뭔가 애매해진 정찰병
국경 개방을 다시 요청하니 거절....부들부들
그래서 바다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세종대왕.
삐졌으니까 전쟁을 개시해봅니다.
국경에 우르르 몰려있는 병력들.
프랑스 고유유닛인 총사대들이 이미 준비완료!
불쌍한 머스킷병들은 순삭됐습니다.
너희 전쟁은 알아서 하세요...
그 와중에 뒤에서 들어온 위대한 선지자
...
아깝지만 죽여줍니다
전력 차이가 상당합니다.
서울 점령 완료!
이제 세종은 벼랑끝으로 몰렸습니다.
한번 평화협상을 시도해봅니다만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서인지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럼 밟아줘야지 뭐...
서울 점령 후 영토에서 트리뷰셋들을 대포로 업그레이드합니다.
한편 정찰병이 스페인 영토를 지나갈 수 있게
국경 개방을 요청..합니다만 맨입으로는 안 해줘서 전략자원들을 걸었습니다.
걸작행
오오 그나마 아는 작품이군요!
한편 한국의 무서움은 해상에 있었으니...
거.북.선.
한편 뜬금없는 후지산 발견
이내 겁먹고 신생 도시까지 내주면서 평화 협상을 하는 세종.
개이득!
주변 환경이 나쁘지 않아보여서 그냥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두 도시를 합병하느라 문명의 불행이 대폭발해서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빠르게 석궁병을 생산해서 척결 중!!
또 상아를 달라고...
근데 이 시점에 이르러서 왜 자꾸 상아를 달라고 할까 생각해봤는데
제가 갖고 있는 상아가 5타일이나 되더군요.
그래서 상아 한번 정도는 줘도 행복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깨달음!!!
이후엔 다른 문명들과 저에게 없는 사치품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자금이 적자가 나는 중이니 상업 정책을 골라보도록 합니다.
또다시 폭동..부들부들
대륙 북동쪽도 여기가 끝인듯 하군요.
야생의 카메하메하가 나타났다!
근육질의 몸매가 귀엽...아닙니다
또다른 바다 너머 문명과 마주쳤습니다.
이제 병력 정비가 끝났으니 마무리에 들어가봅니다.
진저리치는 벼랑 끝 군주
불가사의도 틈나는 대로 짓고 있습니다.
또 상아를 요구하는 이 친구에게 고래를 대신 받아냅시다.
이제 비료를 연구해서 산업 시대로 넘어가봅시다.
전쟁을 시작하면 또 적자가 날테니 다음 정책도 상업으로 합니다.
복수를 위해 전쟁을 시작합니다.
파워 허세 시전
한편 지상 병력보다 해상으로 돌아와서 도시를 때리는 거북선이 훨씬 무섭습니다.
그런데 도시에 위대한 장군이 뙇!
조금 무섭지만 괜찮습니다.
아...알았다고
바다 너머로 잠입한 트리뷰셋을 해체해줍니다.
그리고 세종대왕의 최후...한탄하며 사라집니다.
한국과 동맹이었던 도시는 평화협상하니 바로 딸랑딸랑 모드.
그리고 드디어 산업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다른 문명들과는 좀 더 발달된 기술로 싸우겠군요.
이제 바다 너머로 진출할지, 동쪽의 스페인과 인도를 정리할지 결정해야 할 시점이 왔습니다.
과연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