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네티즌들 리플들을 보다보니... 이번에도 한나라당이 휩쓸테고 투표 하나마나 결과는 뻔할테고...찍을놈없고 여론조사만봐도 우울하고... 그래서 투표 포기하겠다???
이건 빙신중에 상빙신짓입니다.
조중동문 주요 일간지가 열심히 여론조사 발표하고 "한나라당이 대부분지역 우세다" , "가반수 노린다" 노래를 부르는게 바로 이런 무기력감을 심어주기 위한 의도도 있다고 봅니다.
"포기해라 어차피 한나라당이 가져간다"
그러나 그건 그들이 원하는 바이고, 결과는 투표율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겁니다. 제발 투표합시다...
가서 누구를 찍어도 좋으니 일단 가서 투표하고, 그리고 자기 사는 사회에 주인의식좀 가집시다... 정치권이 썩어문드러져가는것도, 쓰레기 언론이 판치는것도, 불체자들이 겁대가리 없이 날뛰는것도, 해방이후 60년 넘게 친일 청산 못하는것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사회에 내팽겨쳐지는것도... 상식이 안통하는 사회에 대한 책임은 직접투표를 근간으로한 법치국가에서는 모두 유권자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