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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검찰이 수사를 받아야 할 입장`
게시물ID : humorbest_452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55
조회수 : 2706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15 22:44: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14 10:53:1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2573282 검찰은 수사기관으로써의 모든 신뢰를 상실했습니다. 일찌기 검찰은 썩었다. 비리집단이다. 라고 누구나 말해오던 부분이었지만 이번 총리실 민간 사찰 사건으로 수사기관으로서의 검찰의 모든 기능과 위상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의 민간사찰 정황을 정리하면서 모든 결과를 알고 있는 지금와서 볼때 당시의 기사들은 참 국민을 농락하고 사람들을 기만하고 피해자를 배신하는 사건의 연속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애초에 가장 최 윗선인 이영호 청와대 비서관과 민정수석실을 수사할 마음이 전혀 없을뿐더러, 총리실과 결합해 사건자체를 무마하려했던 검찰이었으면서도 언론에는 "이영호만큼은 끝까지 수사한다." "이 사건엔 검찰의 명예를 건다." 라는 식의 기사를 내걸며 올바른 진실이 밝혀지고 죄값을 치루길 바랬던 국민들이 품어왔던 작은 희망을 비웃고 있었습니다. 검찰은 썩었다고 누누히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실상 거대한 비리사건이 터지면 국민이 믿을 수 있는건 검찰 뿐이었습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수사기관이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범죄자를 비호하고 사건을 은폐할 작정이었으면서도 믿고 있는 국민들을 우롱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서 머리에 피가 쏠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검찰의 인터뷰 내용 하나 하나를 보면서 시종일관 거짓으로 일관하고 무마하려는 그 모습에,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가졌던 과거의 자신을 겹쳐보면서 더한 분노를 느꼈습니다. 게다가 더욱 믿을 수 없는 사실은 이러한 모든 녹취록이 공개되고 일선 검사들까지 재수사 및 특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한상대 검찰총장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알만한 분들은 다들 한상대가 어떤 인물인지 알고 계실겁니다. 누굴 위해 이자가 움직이지 않겠습니까?! 이 사건은 총선 대선 이슈로 절대 묻혀선 안됩니다. 스크롤이 길지만 아래의 링크로 가서 글을 확인하시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총리실 민간사찰 녹취록 및 사건정황 정리.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2/read?articleId=718916&objCate1=&bbsId=G003&searchKey=daumname&itemGroupId=29&itemId=&sortKey=depth&searchValue=%EC%9A%B8%ED%94%84%EB%A7%A8&platformId=&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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