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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들 폴리페서 추방운동 무엇을위한 추방인가...
게시물ID : sisa_45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atin
추천 : 10/4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4/01 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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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폴리페서’에 대해 스스로 자정의 칼을 빼들었다. 대학가에서 폴리페서는 ‘참여적 지식인’과는 거리가 먼 ‘권력 지향자’로 지목되며 쟁점화된 지 오래다.

 
 
서울대 교수들이 신호탄을 쏴올린 폴리페서 제동 움직임은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출마 교수에 권고사직=서울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은 이 대학 체육교육학과 김연수 교수(39·여)의 18대 총선 지역구 출마가 발단이 됐다.

김 교수는 한나라당(경기 남양주을) 공천이 확정되면서 지난달 20일 휴직했다. 서울대 교수의 총선 지역구 출마는 처음이다.

사범대 인사위는 “비례대표나 장관의 경우 학문적 전문성을 살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 용인할 수 있지만 정치적 성격이 강한 지역구 의원이 교수직을 유지하며 총선 후보로 나가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권고사직을 결의했다.

김 교수가 맡은 생활체육정보학(석사과정) 등의 강의는 새 학기를 앞두고 외부 강사로 급히 대체됐다. 대학 측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김 교수는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페서는 캠퍼스를 정치판으로 물들인다는 폐해 외에 강의 파행과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한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명지대 물리학과 박모 교수는 신학기에 ‘물리학I’ 등 3과목을 맡았으나 한나라당(서울 송파갑) 공천이 확정된 후 휴직해 다른 교수들이 대신 수업을 하고 있다. 탐라대 레저스포츠 학과의 정모 교수는 창조한국당(서귀포) 간판으로 출마하며 시간강사만으로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정치활동에 학생들을 동원하는 경우도 있다. 영남의 한 사립대 교수는 총선에 출마하면서 재직 중인 학과생 30여명을 전담 선거운동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폴리페서 문제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 2002년 17대 총선에서는 대학교수 54명이 후보로 나서 26명(비례대표 포함)이 당선됐다.

지난 대선 때도 상당수 교수들이 각 캠프에 자문역으로 참여했다. 정치권에서는 물밑에서 활동한 교수 풀은 1000명은 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대학교수 4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폴리페서 양산은 교수에 대한 신분 보장 장치 때문이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좋고, 떨어져도 학교에 복귀하면 되므로 손해날 것이 없다. 출마할 경우 공직에서 사퇴해야 하는 다른 공무원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다른 대학에도 영향 미칠까=서울대 교수들의 움직임에 대학들과 시민단체는 공감한다는 반응이다.

한양대 맹주성 교무처장은 “교수 정원만 차지하고 교육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학교가 겪는 피해가 너무 막심하다”며 “본인이 먼저 사의를 표명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교수의 선거 출마가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다. 국립대 교수도 신분은 공무원이지만 정당 가입이 가능한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직에서 사퇴하지 않고 출마할 수 있다.

교수가 전문성을 살려 의정에 참여하는 것은 국가에 이익이 되고, 정치 참여 경험이 강의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김다슬·유정인기자 〉[스포츠칸 '온에어' 원작 연재만화 무료 감상하기]-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저는 상업적 사유가 전혀 없으며 문재가 된다면 바로 삭제할것입니다 !!

이위에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

이번에 대운하반대표명한 교수들 줄초상날꺼 같습니다. 정치성향조사한거부터 이기사까지 와서 보니까

정말 대단해서 하는말입니다.

말이 폴리페서인지 몬지 이지 입맛에 맞는교수한테는 좀 널널하게 적용하구

입맛에 않맞는 교수는 빡빡하게 한다면 다잘려나가게 생겼습니다. ㅋ 

이유야 코에 붙이고 귀에 붙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명분만 만들고 입맛에 맞는이들은 살려두고 아닌이들은 무조건

잘라낼거 아닙니까? 

누군지몰라도 저거 생각해낸사람 진짜 이명박정부에서 표창장줄거 같습니다.

진짜 이명박정부의 참모 누군지 몰라도 정말 대단합니다 

이명박대통령이 싫어도 그 참모는 정말 존경스럽다

행보하나하나 말한마디한마디가 전부다 사람들 집중하게 만들고 

결과를 이끌어 내는게 정말 대단하다.

대통령 말에 무게를 싫어주는 220대, 전봇대

전재산환원 발언-> 당선후 대통령 월급전부다 불우학생돕는데 사용(이기사에서 중요한건 두가지를 낚음)본봉인지 모인지 정확히 명시하지 않음,강연비용등 비포함, 두번째로 전재산환원한다는 말을 이기사에 얹어서 살짝 비틈
집을 포함한 노후생활자금을 제외한 전재산을 환원한다로 바꿔서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알고있는 전재산환원 발언 무마시킴

정말 이거 참모가 누군지 몰라도 머리 정말 좋음, 대단합니다.

집 값은 얼마고 노후생활자금은 얼마이며 자식들 재산 상속등의 내용은 전부다 저족 멀리 떠나보내놓구

정말 대단합니다.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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