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입니다......... 자꾸 전화하길래 계속 안받다가 무슨일인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할얘기가 있다더군요 전 뭔할말이냐며 만나기 싫다고 계속그랬는데 계속 그러다가 전화기 꺼버린다고하니까 임신했다고 하네요 하................약간 예상했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 그여자애 만나러가는데 너무 괴롭고 돈도없는데 시발 돈 20만원적금들어야하는데 14만원밖에 없는데... 돈도 적자인데 어찌해야하나요 미치겠습니다정말 임신한걸왜 헤어지고 말하는건지 너무 괴롭고 지금만나러가기전에 소주한병사서 마시고 있씁니다 술기운에 만나려고.........ㅈ너무 외롭고 힘들고 쓸쓸한데 사회에 버려진 양같은 내모습에 이런날벼락이 또떨어집니까>?? 물론 내잘못도있긴한데 휴 괴롭습니다...ㅠ.ㅠ 유머자료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말할친구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